[문헌정보학/전공선택] 숭실사이버대 '독서교육 및 지도방법론' 수강후기

숭실사이버대학교 독서교육 및 지도방법론
허혜정 교수님

 

📒 수업 내용 & 교수님

과목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독서교육 및 지도방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다.

독서의 개념부터 시작해서 독서교육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룬다.

 

교수님은 숭실사이버대 방송문예창작학과의 학과장이신 허혜정 교수님이다.

 

교수님께서는 학교에서 국어 교사로 근무하신 경험이 있기 때문에, 

학교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담을 많이 들을 수 있다. 

 

또한 제자들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신데, 

안내 문자도 언제나 애정 가득 담아 장문으로 보내주신다. 

손목이 안좋으시다고 하시던데 ㅠㅠ 언제 이렇게 길게 글을 쓰시는건지..

매번 문자 받을 때 마다 감동이다 🥰

 

그래서 그런지 게시판에 교수님께 애정과 감사를 표현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고,

그 게시물에 교수님 또한 애정으로 답을 해주신다. (보는 것 만으로도 훈훈.. 나는 적어본 적 없음..ㅎ)

 

📒 수업 환경

학습 사이트는 깔끔하게 잘 돌아가며, 오류나 문제가 발생한 적은 없었다.정상 수강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PPT 형식의 교안이 PDF파일로 깔끔하게 잘 제공된다. 

 

배속 강의 수강도 가능하다! (0.6배속 ~ 2.0배속)

숭실사이버의 가장 좋은 점 중 하나는,

컴퓨터로 수강할 경우 전체 강의 시간의 1/2만 들어도 출석이 인정 된다.

너무 최고 아닌가요...??

그런데, 교수님께서 워낙 아는것도 많으시고 경험한 재미난 얘기도 많이 해주고 싶어 하시기 때문에

수업시간이 길다 😅

항상 미안해 하시면서 본인께서 직접 2배속으로 수강하라고 말씀해 주신다 ㅠㅠ ㅋㅋㅋ

 

 

📒 과제

과제는 딱 한 번 제출하는 것이 있는데, 

내가 지금까지 수강했던 모~든 과목을 통틀어서 가장 부담이 적은 과제였다.(물론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시간은 오래 걸릴 수 있기는 하지만..)

 

나의 대학생활을 그림, 글 또는 영상 등으로 표현하는 것.방송문예창작학과 네이버 카페에 가입하여 그곳에 과제를 제출하고,숭실사이버 게시판에 링크를 걸어 과제를 제출했다고 인증하면 된다. 기간도 넉넉하게 주시기 때문에 내가 여유있는 기간에 맞춰서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네이버 카페에 가입하면 지금까지 수강했던 수강생들의 과제를 살펴볼 수 있으니,

참고해서 과제를 하면 된다! 🤓

 

 

 

 

 

📒 시험

독서교육 및 지도방법론 수업은 중간 퀴즈와, 기말고사가 있다.

 

 

중간 퀴즈는 이름만 퀴즈지, 중간 고사나 다를 바 없다.. ^^; ㅎㅎㅎㅎ

대신 퀴즈이기 때문에 그 주차의 강의도 듣고 퀴즈도 풀어야 한다는 것이 단점 ㅠㅠ

중간 퀴즈 응시 시간도 정해져 있으므로 반드시 잘 체크해야 한다..!! (5일 정도 였던것 같다)

퀴즈 범위는 미리 안내를 해 주시기 때문에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되고, 

문제 형식은 객관식, 아마 25문제 였던 걸로 기억한다..!

 

오픈북이기 때문에 교안을 잘 읽어보면 답을 찾을 수 있다.

그런데 문제 자체가 길기 때문에 시간관리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근데 다들 시험을 너무 잘 봤다고..

교수님 말씀으로는 100점과 90점대가 수두룩 빽빽하다고 한다.

그래서 기말고사 시험 범위가 전체 범위로 늘어나고 ㅠㅠ 난이도도 확 올라갔다. 

 

기말고사는 시험 날짜와 시간이 딱! 정해져 있다.

처음에 수강신청을 할 때 부터, 시험 시간과 날짜를 꼭꼭 확인하라는 안내가 있음!!

바로 스케줄러에 메모하는 것을 추천드린다.

나의 경우는 6월 14일 19:00-20:50분 까지였다. 

2시간도 안되는 시간이기 때문에 절.대. 까먹지 말고 잘 챙겨야 한다.

 

이 시간에 어떤 공적인 이유로 시험 응시가 불가능 하다면, 대체 과제를 주시는 것 같다.

게시판에 문의 글을 올리는 사람들이 몇몇 있었다. 

이 부분은, 학과에 문의해 보는 것이 가장 정확할 듯 하다...!!

 

기말고사는 교수님이 미리 공지한 대로, 범위도 넓고 난이도도 올라가서 쉽지 않았다.

물론 찾아보면 교안에 다 있는 내용이기는 하지만, 

약간 헷갈리는.. 아리쏭한 부분들이 종종 있었다...! 

중간고사와 마찬가지로 객관식 25문제 였으며,

문제 자체가 길기 때문에 빠르게 읽고 답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시간 관리 진짜 중요!! 나도 주어진 시간을 꽉꽉 채워서 사용했고,

마지막에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껴져서 마음이 조급해졌었다 ㅠㅠ

 

중간고사보다 확실히 점수는 떨어졌지만, 

다같이 떨어진거라 다행이였다.. 😅

 

 

 

 

📒 숭실사이버대학교 총평

사이버대학이지만, 정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수업이였다.

 

교수님의 강의 하나하나 열정 가득하시고,

수업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도 가득하시다. 

제자들에 대한 애정도 남다르셔서 (나는 교수님께 표현하는 바 없었지만..) 받는 사랑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진다. 

 

중간 퀴즈 + 기말 고사 + 과제 

너무 깔끔하고, 과제도 부담이 없어서 좋았다.

워낙 수강하는 학생이 많아서 그런지,

출석과 과제 잘 하고, 중간 기말 최선을 다해서 보면 성적도 잘 나오는 듯 하다!

 

중요 공지사항은 문자로 잘 안내가 오고, 

공지사항 게시판에도 안내가 잘 된다. 

 

전체적으로 매우 만족하며, 단점이 있다면.. 중간 퀴즈때도 강의를 들어야 한다는 것...? ㅎㅎㅎ

 

학생들을 많이 배려해 준다는 생각이 드는 수업이였다.

수강 여부를 고민한다면, 무조건 들으라고 추천 하고 싶다!!🙆‍♀️